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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버릇이 잘못 들게 되면 고칠 수 없다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 기억 속, 첫 장면은 제일 좋아하는 만화영화,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이었기에 나이가 들어도 절대 바뀌지 않을 거로 생각하며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간만 나면 도서관을 찾습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 도서관이 마음 편하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노트에 온갖 마음을 적어보기도 하니까요, 그러고 보면 습관이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말이 맞는 말이며, 진리인가 봅니다. 어릴 적 평생 좋아 할 것 같았던 짜장면과 만화영화를 중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멀리하게 되고, 공부만 했던 고등학교 시절 다시는 ..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버릇이 잘못 들게 되면 고칠 수 없다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 기억 속, 첫 장면은 제일 좋아하는 만화영화,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이었기에 나이가 들어도 절대 바뀌지 않을 거로 생각하며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간만 나면 도서관을 찾습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 도서관이 마음 편하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노트에 온갖 마음을 적어보기도 하니까요, 그러고 보면 습관이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말이 맞는 말이며, 진리인가 봅니다. 어릴 적 평생 좋아 할 것 같았던 짜장면과 만화영화를 중학교를 입학하면서부터 멀리하게 되고, 공부만 했던 고등학교 시절 다시는 도서관은 찾지 않을 거라는 말들은 서서히 퇴색하고 있었으니 말이지요,

사람에게는 습관이 전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오늘은 과거 지금까지 살아온 날의 총합이라는 말도 있지요. 내가 살아가는 이 시간이 과연 의미 있는가? 나는 과연 어떤 하루를 어떤 일들과 사람들로 채워가고 있는지 반문하곤 합니다.

그러한 말들, 삶의 결이 비슷한 중년들이 함께 모여 행복학교라는 이름 아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벌써 2년, 서로 사는 지역과 나이는 다르지만, 함께 글을 쓰고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세상의 웃음과 울음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월의 흔적이 묻은, 때로는 찢어지고, 때로는 아름다웠던 우리의 노래입니다. 베스트셀러는 아닐지라도 늦은 가을날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함께 웃고, 내리는 겨울비를 보며 추억의 노래를 떠올리며 공부한 시간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공부하고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책, 마음 공감, 함께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마음이 항상 평온하길 바라봅니다.

대표저자 행복학교 최경규 

최경규의 감정치유 글쓰기수업으로 시작된 인연, 대전, 부산, 대구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매주 온라인을 통해 글을 배우며 마음을 나누는 수업을 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이미 같은 결의 마음을 가지고 책을 내기 시작했다.

가능성과 성장에 진심인 사람으로 꿈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으켜 나아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도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자기계발의 선두주자로 론다 김(김연희 작가 닉네임)과 섬세한 글이 돋보이는 직업상담가 섬세 유(유은지 작가 닉네임), 행복학교 최경규 작가가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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